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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사랑 - 그 뜨거운 심장의 고동 등록일 : 2009-11-10 23:54
창백해져 버린 나의 흉안(凶顔)에
바알간빛이 돌게 해준 그 사람아.
깊게 패인 가슴속 흉터를
가만히 속삭이듯 어루만지며
눈망울속의 슬픔에 취한 그 사람아.
허전한 현실성의 공허를 부정하고
영혼의 진실성에 눈을 뜨게 해 준 그 사람아.
나의 육신을 다바쳐
아수라의 고통속에서도
환하게 엷은 미소를 띄우며 지켜줄 그 사람아.
神을 거부하메
그대를 위해 내 진정
약속의 혈서로 무릎꿇고 찬양하겟나이다.
사랑하는 내 사람아.
먼 동이 터올때쯤
온기를 가득 머금은 그대의 그림자까지도 사랑하노라.
ːВч 류텔[All Rights reserved -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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