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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짓밟아 놓는다. 등록일 : 2010-02-10 17:09

잊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이리저리 그려놓은

크레파스와 파스텔 처럼... 또 다시 선명하게 나타나는

기억의 재생... 그 모습들...

지우기...그리기... 반복의 악순환

이렇게 이별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짓밟아 놓는다.

언겐가 잊혀질 거라는 기약없는 속설속에

또 그렇게 누군가는 멍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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