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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친구처럼 연인처럼 등록일 : 2010-04-14 00:34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 할 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는 눈길을 주시어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 주신
당신이 있어 살아가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언제나 당신과 숨을 쉬며 살아가는
세상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때

없이 전부를 들어 주는
그런 친구 같은 우리가 되어서

마음에 부담되지 않는
그런 사이로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편안한 사람으로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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