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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의 분기점 등록일 : 2010-11-05 10:05

행복과 불행의 분기점


독일의 재무장관을 지낸 ...
마르티 바덴의 젊은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는 집권 세력의 극보수파에 밀려나
고생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따라서 그의 젊은 날은 ...
궁핍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한번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서 싸구려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깨어보니 구두가 없어졌습니다
밤새 도둑을 맞은 것이었습니다

마르티는 누가 내 신발을...훔쳐 갔느냐고 화를 내면서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나같이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게 하시다니..." 라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마침 그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여관 주인이 창고에서 헌 신발을 꺼내 빌려 주면서
같이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못해 교회에 끌려갔습니다

그때 마르티는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교회 의자에 앉아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장애자 임에도 불구하고
찬송가를 부르면서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그는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두 다리를 전부 잃어 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 없겠구나.
그에 비하면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니
신발이야 또 사서 신으면 될 것을
괜스레 남을 저주하고 원망까지 하였으니..."

그 후부터 ...마르티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항상 감사할 것을 찾았으며
삶 그 자체가 감사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재무부 장관이 되어
국가에 크게 봉사하며 국
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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