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법륜스님의 몇가지 어록 등록일 : 2018-11-30 00:22

법륜스님의 몇가지 어록을 올려 봅니다.

 

꽃을 보고 좋으면 내가 좋지 꽃이 좋은게 아니다.
달을 보고 슬펐으면 내가 슬펐지 달이 나를 슬프게 한게 아니다.



비오는 날 바가지 거꾸로 들고 있는 사람은 한방울도 받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법문도 내가 듣고자 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꿈을 꾸면 헛것을 보았다고 생각해라.
꿈이 깨고 나면 잡으로 오는 도둑놈도 숨겨 주는 은인도 없다.
내가 눈을 뜨면 된다.

 

 

누워서 남이 똥오줌 받아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소?
아니면 내가 건강해서 똥오줌 받아주면 좋겠소?
내가 내손으로 일해서 남을 먹여 살리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남이 먹여주는 병자가 좋겠소?

 

 

질문자:자꾸 도와달라는 시동생 때문에 답답하다.
스님:정말 돈이 없다면 하나도 안답답하다.
돈이 있으니 답답하다.
주고 싶으면 빚을 내서라도 주고
주기 싫으면 태산 같이 많더라도 주지마라.
욕도안먹고 돈도안주는 방법은 없다.

 

 

도가 머리털에 있는게 아니다.
내가 승복을 입고 있는건 이옷이 권위를 나타내기 때문이 아니다.
마땅히 이옷을 안 입어야하는 이유가 없기 때문 이다.
내가 티셔츠를 입고 법문하면 뭔가 이상하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