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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던 당신이 등록일 : 2012-09-12 09:57
늘 그리던 당신이 / 풀꽃 한명희
오늘은 늘 그리던 당신이
내게 다가와 보고싶었다는 말
전해올 것 같습니다
매일 당신만 바라보던
세월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지만
그래도 당신의 보고 싶었다는
말 한마디에~~
내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아껴 두었던
당신의 곱고 아름다운
사랑의 말들~~
가을이 오면
내 가슴도 보고픔으로
곱게 물들이고 싶은데~
오늘따라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당신과 함께요~
[茶 한잔의 여유]
그 시간 그 기억
아득히 감춘
행복한 비밀 하나..
속으로 꺼내보는
참 고운 사람 하나..
허공에 안부를 묻고
오늘도 혼자 웃는다..
생각할수록 그리운
그대 참 미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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