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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더럽게... 등록일 : 2012-11-20 15:25



아프다, 정말 더럽게,,,,

헤어진지 1년하고도 반년이 넘었는데,,,

너의 결혼과 임신 소식,,,

다음달이면 출산이라는 소식,,,

내사랑은 특별 한줄 알았는데,,,

남들이 하는 사랑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사랑이 였다는게 ....

모르겠다 ... 지금도 ,,,, 내가 널 사랑하는 건지 아님 남의 여자가 되었다는게

그게 참을수 없는건지,,,

그동안 난 니가 돌와올 거란 믿음 하나로 살았는데,,,

이젠 돌아 올수 없겠지....

모르겠다 ,,, 이게 사랑인지,,

그냥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냥 ,,,

아프다,,, 정말,,,, 근데,,, 니가 행복했음 좋겠다,,,,

가끔 이런 생각해 본다. 만약 너랑나랑 잘돼었다면,,,

니가 행복했을까,,,, 친구들은 애기한다 나보고 참 한심 하다고,,,

너는 아니라고 ,,,,, 근데 난 그럴수록 난 니가 맞는데,.,.

참,,, 웃기다,,, 내가 안하무인이 였던 내가 ....

너를 이토록 그리워하며 니가 다시돌아온다면 너의 과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말할걸 같은 내가 싫다,,,,

다신 내눈에 보이지말고 다신 우리 마주치지 말자,.

운다... 너를 그리워 우는게 아니라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운다,

내겐 너무 고마웠던 사람을 잊여야 한다는게 너무 힘이들어서 운다.

고마웠고 널 만나는 동안 난 참 행복했었고 평생 살면서 내가슴 한쪽엔

니 이름 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만같다...

잘살아라,,, 내 고마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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