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내가 헛되어 보낸 오늘 이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내가 아직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나로 하여금 헛되이 살지 않게 하라.

-에머슨 <미국 사상가, 시인>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며, 삶 자체에 대해 고마워할 줄 모른다. 살미 아무 조건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보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무렇게나 산다면 그것은 사는것이 아니라 죽어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주 귀한 보석과도 같은 선물을 받고도 그 값어치를 모르거나 내팽겨 친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우둔한 일이다. 그 우둔한 일을 하루하루 반복한다면 더욱 한심한 일이다.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소주하고 값진 것인지를 깨닫는 순간 오늘부터의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