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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 등록일 : 2019-04-03 09:10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
동아프리카 말라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한 소젼이 앙상하게 마른 개를 끌어안고
펑펑 울고 있었습니다.
그 개는 소년과 팽생을 함께한 친구였지만
굶어 죽어가고 있었고 소년은 친구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당시 그곳은 지독한 가뭄이 휩쓸고 있어
개는 커녕 사람조차 며칠을 굶는 일이
허다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소년은 흐르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굳은 결심을 합니다.
'풍차를 만ㄷ르어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로
양수기를 돌려 물을 퍼야겠다.'
평소 전기기기에 괌심이 많던 소년은
자신의 계획에 자신이 있었지만
그 실행은 쉽지 않았습니다.
풍차를 만들기 이해 아버지의 자전거를 해체하여
부품을 사용해야 했는데 아버지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터무니 없어 보이는 풍차 따위에 매달리는
아들에게 강제로 곡괭이를 건내주며
농사나 열심히 할 것을 종용했습니다.
살기 위새서라면 약탈도 서슴지 않고 하던
그 상황에서 아버지의 행동은 어쩌면
당연하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소년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설득하여 자전거 부품을 가지고
결국 풍차를 완성하고야 말았습니다.
소년을 위해 세차게 부는 바람은 풍차를 힘차게 돌렸고
그 풍력 발전기로 작동하기 시작한 양수기는
지하 깊은 곳에서 푸을 펑펑 퍼 올리며
기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소년의 이름 윌리엄 캄쾀바로 "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책과 영화로 나와 널리 알려진 감도적인 실화입니다.
= "따뜻한 하루"에서 온 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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