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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등록일 : 2013-05-14 10:33

 


저 하늘이 두 쪽 나더라도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시련이 닥쳐
이별의 순간이 온다해도 진정으로 눈물 흘려 줄
그런 사람일 것입니다.

한세상 살며 그 누구나 잘못은 저지를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용서와 화해가 깊이 배인 사람과
아름답고도 어여쁜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서와 화해를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안위(밥통)만 챙겨요.
그런 사람은 사랑 받을 자격도,
줄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진실하기만 바랄 뿐입니다.
처음 만남할시 사랑 따라잡기 위해서
자신의 좋은 점들을 약간의 거짓말 인용하는 건
그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어요.
그렇대도 진실한 사람은 거짓말하면 얼굴에 쓰여 있으며
사랑스럽게만 보인답니다.

그대는 순수하십니까?
나와 사랑할 사람이 비록 시골 옷차림새에
검게 그을린 얼굴이라 해도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과 사랑할 거예요.
그런 사람은 가식도 없습니다.
얄팍한 생각 꾸밀 줄도 몰라요.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요.
씀씀이가 헤프지 않아서 저축도 잘하고
노년의 미래 설계에 보금자리 꾸밀 줄 알며
미래 지향적인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행복한 가정도 잘 꾸려 나갈 줄 알거든요.

또한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몸가짐이 바르고
청결하며 고운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난 그런 사람과 이슬 같은 사랑하고 싶어요.
그렇게 기본적인 것부터 잘하는 사람은
상대를 대함에 있어서 예의도 바르며
조그만 배려에 고마워 할 줄도 아는 멋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난 그런 사람 한사람만 있다면
내 모든 사력을 다하고 투혼해서라도
그 한사람만 사랑할 것이며
그 한사람만 따를 거예요.

정녕 한곳만 바라보는
동그란 해바라기가 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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