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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 묻힌 꿈 등록일 : 2013-05-16 08:56

    제목 ...노을속에 묻힌꿈
    무지개의 꿈을 꾸던  소녀는?...
              어느날.             
              결혼이란 끊을수 없는 달콤한
              족쇄에 묶이면서
              꿈은 살아져 갔다네.
              그리고...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사는동안            
              강산이 몇번이나 변했는지...                     
              아이들 모두 제짝 찿아 보내고.
                                
              이제서야...
              나의 꿈찿아 길 떠나려 하니
              어느사이 일출은 산자락을 넘고
              노을 사이로 땅거가 몰려들어
              길 찿기가 너무나 어려우이
                       
              올해도 봄은 여전히 찿아와
              온통 세상은?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하고
              벌 나비 떼는
              쉬없이 꽃향기에 취해 들건만...
              지금 이몸은?
              향기없는 널부러진 할미꽃
              누구 하나 찿아주지 않는
              이름없는 초라한 꽃이 되었구나.
              서글픈맘 가슴을 져미나
               
              그래도...
              마음만은 소녀인 것을☆...
              마음까지 시들어 버리기엔
              이봄날 너무 잔인해
              오늘은 나의가슴속 깊은 한곳에
              붉은 장미를 정성껏 심나니
              못다피운 오월의 장미를...♧♧♧
              어쩌면...
              나의 생에 마지막이 될
              소박한 꿈을 펴고자
              싱그럼 가득 아름다운 장미를
              활짝 피우려 애쓰고 있음을.
              세상의 님들이여!!
              사랑으로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조금만 기억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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