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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등록일 : 2019-04-16 09:20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마음이 외로울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내가 외롭게 허전한 것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마음이 불평이 쌓일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 스럽게 하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을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뺏앗아 가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보니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을 하나 떨어뜨려 봅니다.
-아침에 좋은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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