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세상에 버릴 사람은 없다. 등록일 : 2013-12-12 09:46

세상에 버릴 사람은 없다
우리나라 선조들은
장애를 질병 중의 하나로 여겼다.

장애인과 그 부양자에게는
각종 부역과 잡역을 면제했다.

조선 초,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허조 (척추장애인)
중종 때 우의정을 지낸 권균 (간질장애인)
광해군 때 좌의정을 지낸 심희수 (지체장애인)
영조 때 대제학, 형조판서에 오른 이덕수 (청각장애인)
역사를 빛낸 수많은 장애인들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장애인은 단지 몸이 불편한 사람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 EBS 역사채널e -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