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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나에게 끌리는 색깔 등록일 : 2019-06-05 08:22

    뜰에서 또는 들이나 산에서

나무, 풀 등 끌리는 식물에 걸어가 앞에 선다.

빛깔, 형태, 움직임을 바라본다. 햇빛을 흡수해

드러나는 빛깔을 음미한다. 파스텔이나 수성

색연필에서 끌리는 색깔을 하나 골라

손이 가는 대로 그린다. 그 빛깔을

바라본다. 잠시 느낌에

머물러 있는다.


- 조수연의 <이미 그대는 충분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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