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법칙은 내가 만듭니다

오늘은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듯이,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성격이 너무 곧고 바르면 외로울 것이고 내 주위에 사람도 모이지 않겠지요.

혼자 살기에는 적합한 성격일지 모르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살아가기는 힘이 듭니다.

투영한 햇살처럼 맑게 때로는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조금은 탁하게 해야 합니다.

어렵지만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중용을 지켜야 합니다.

너무 강한 햇살이 시력을 잃게 하고

너무 어두우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듯이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웃으면 내일은 울 준비를 하고 오늘 행복하면 내일 불행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행복한 삶에 있어 원칙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너무 익숙한 것에 길들여 있거나 일반화된 고정관념을 바꾸세요.

도전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기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과감히 세상 속으로 들어가세요.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언제인가는 죽듯이

늘 변화 속에 살아야 하고 군중 속에서 정답을 찾아야합니다.

동물은 본능에 따라 행동하지만

인간은 본능과 이성의 조화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입니다.

내가 원하고 내가 목표로 하는 행복한 삶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계획하고 빈틈없이 실천하고 또 점검하며 반성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만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의 법칙 또한 살아가면서 내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김정한- 내마음 들여다보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