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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말 등록일 : 2014-08-26 09:38

아르마 말

벨기에 농촌에 한국의 소처럼
마차를 끌고 농사를 짓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의 이름은 ‘아르마 말’ 이다.

우리나라의 황소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역할을 한다.

이 말은 힘이 아주 세고
몸무게가 무려 1톤이나 나갈 정도로
보통의 말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네 다리에 털이 나는데
머리털처럼 길게 나있어
보통의 경주마를 생각하고 보게 되면
답답할 정도이다.

하지만 외모와 다르게 성격은 무척이나 온순하다.
이 말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을 한다는 것이다.

주인이 걸으면 따라 걷고
주인이 달리면 따라 달린다.
하지만 결코 주인을 앞서 달리는 법이 없다.


우리 주위에
아르마 말보다 못한 사람들은 없나요?

- 함께하는 사람은 힘이 되는 사람(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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