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압록강 강가에서 등록일 : 2019-07-22 08:26 park****@n****.com 조회수 : 905 강은 경계가 아닙니다.강은 단절이 아닙니다.강은 흐르면서 만나라고 하고,꽁꽁 얼면 어서 건너가라 합니다.강은 이편과 저편을 나누지 않고 하나로 흐릅니다.나는 또 압록강 강가에서 서성거립니다.언젠가 강 건너편에서 사람들과함께 놀고 싶습니다.- 조찬현의 <압록강 아이들> 중에서 -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