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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등록일 : 2015-07-17 14:18

생각의 차이
길을 가던 나그네가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다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었고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 역시 하나도 없었다
그러자 나그네는 매우 짜증을 내며 돌아가 버렸다

얼마 후 다른 사람이 같은 우물가에 왔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서 마셨다

- 박샛별 정리(기획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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