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바람에게도 길은 있더라 등록일 : 2015-11-24 14:03

바람에게도 길은 있더라

바람이 바람 길을 내어 바람을 찾아가듯
넘기는 책장마다에도 길이 있어
길을 열어준다

페이지마다에 새겨진 꿈 이루기 위해
영혼의 등불 밝혀
활자의 행간 사이로 낸 길
- 우재정, 시 '바람에게도 길은 있더라' 중에서 -

보이지 않는 바람이지만,
느껴지는 바람 길입니다.
그 길은 제 스스로 만든 길,
우리도 스스로 길을 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남이 내어준 길로 편안히 가기도 하지만,
내 자신이 만든 길이 더 보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