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가을 눈물 등록일 : 2015-11-30 13:01 kang****@y****.kr 조회수 : 48 가을 눈물 하늘은 융단을 깔고대지는 삶을 녹여 붉게 물들이네서늘한 가을바람은 잊고 있던 상념창고 문을 일시에 열고세월 가는 소리 온몸에 퍼지게 하네애절이 녹아내린다찬란과 아픈 추억을 캐낼 때마다여린 심장은 움찔움찔 놀랜다가을바람이 스치는 지금벤치에서 나는...그냥 서글퍼 살짝만 울었다- 소 천 -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