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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같은 사람 등록일 : 2016-01-05 11:51
호롱불 같은 사람 |
어느 시골의 한 탄광촌, 한 소년이 친구들과 놀다가 아름다운 보석을 하나 줍게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아버지, 이것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어요 참 예쁘지요? 저는 커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때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는 조용히 켜진 호롱불을 기리키며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는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자 소년이 “바람만 불면 쉽게 꺼지잖아요! 전 언제나 밝게 비추는 보석이 좋은데요?"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아들아.. 보석은 태양 아래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잖니, 보석도 좋지, 하지만 호롱불은 비록 약해도 이 세상이 어두울 때 몸을 태워서 세상을 비춰주니 '호롱불 같은 사람'이 더 귀하잖니?" - 새벽편지 가족 / 권예은 정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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