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11월을 보내며 등록일 : 2016-01-08 10:03

11월을 보내며

        봉당 류경희

이제 모두가 떠나가는 11월의 흔적 속에서 나자신에게 채찍을합니다 세월따라 가고 오고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 사이에 내가 무얼 했는지 되 돌아봅니다 가슴은 늘 그리움 속에서 마음은 늘 갈구하는 사랑안에서 서로가 따로 차가운 바람만 불었습니다 11 월을 보내며 잔잔하게 부서져 날리는 눈을 바라보며 잠시 나의 가슴에 쌓였던 미움을 사랑의 이름으로 회개의 마음으로 삶의 응어리를 내려 놓으려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