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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당당한 사랑 등록일 : 2019-10-28 07:42

  1. 아버지의 사랑은 마치

시골집 아궁이의 불씨 같습니다.

숯불과 잿불 속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쉽게 꺼지지 않고 오랫동안 뜨겁게

아궁이를 달궈줍니다.

그런데 그 불씨는 작게 보일지라도

언제라도 커다란 장작을 활활 태울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고 나서야

그 사랑의 뜨거움을 뒤늦게 깨닫곤 합니다.

좀 더 일찍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 오늘의 명언

아버지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아버지답기는 어려운 일이다.

- 세링 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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