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집잃은 길고양이 등록일 : 2016-11-15 14:34 kang****@y****.kr 조회수 : 68 집잃은 길고양이 아직 가을이 한참 멀었다며 서슬퍼렇던 음달의 은행나무하룻밤 무서리에 머리 숙이며그래, 내가 졌다 이제 가을이니노란옷 갈아 입고 소풍 가야지잦은 가을비에도 철거공사 빨라져이제 집 몇 채 안남은 뉴타운지역집잃고 어미까지 잃은 길고양이들다가오는 엄동설한의 추운 겨울을꽃피고 새우는 봄까지 견뎌낼런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