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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예쁜글..... 등록일 : 2006-08-07 21:36



젊은 시절 삶의 악보는 첫 소절에 불과해서

사람들은 그것을 함께 작곡하고 모티프를 교환할 수도 있지만

보다 원숙한 나이에 만난 사람들의 악보는 어느 정도 완료되어서

하나하나의 단어나 물건은 각자의 악보에서

다른 어떤 것을 의미하게 마련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댓글(1)
  • 2006-08-10 18:43

    지루한 면이 있지만 좋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지루한 면이 있지만 좋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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