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월트 디즈니의 꿈 등록일 : 2007-07-09 16:05

1965년 10월의 어느 날,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남서부에서 2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의 황무지를 사들였다. 보통 사람들은 그곳에서 늪지와 숲밖에 보지 못했지만, 디즈니는 미래 월트 디즈니 세계라는 전대미문의 놀이왕국을 보았다. 나아가 디즈니는 단순한 위락단지가 아니라 그 이상을 꿈꾸고 있었다. 그는 곁에 있던 사람에게 물었다.

"이곳에 도시를 세우면 멋지지 않을까요? 교통체증이나 스모그, 빈민촌이 없는 미래 도시를 말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평생 그런 꿈을 꾸었다. 디즈니는 그 자신이 하나의 산업체였다.


스티븐 코비 등이 편집한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중에서 (김영사, 211p)

"모든 것은 두 번 창조된다. 비전은 첫 번째 창조이다. 집 건축의 경우라면 그것은 청사진이다. 인생의 경우라면 그것은 사명이다. 하루 일과의 경우라면 그것은 목표나 계획이다. 그것은 두 번째 창조, 즉 실제 창조되기에 앞서 이루어지는 마음속의 창조이다."

기업이건 개인이건 '비전'을 정립해야 길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전은 '꿈'을 꾸는 것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꿈이라 해도, 꿈을 먼저 꾸어야 합니다. 그 꿈에 '현실'이 투사되면서 비전으로 만들어집니다.

월트 디즈니는 몽상가였다고 합니다. 그는 목표를 추구하면서 시야를 항상 '미래'에 두었습니다. 월트의 형 로이는 "(1966년 12월)동생이 죽기 전날 밤 병실을 찾아갔더니, 그는 최악의 상태에서도 평생 그랬던 것처럼 온통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월트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는 토요일 오후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다. 아이들을 회전목마를 탔고 나는 땅콩을 먹으며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러다 문득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원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LA에서 남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30만평 규모의 오렌지 숲을 매입했고, 1955년 디즈니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월트는 죽기 1년 전이었던 1965년 다시 올랜도 지역의 황무지를 사들였고, 디즈니월드는 1971년 완성되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미키 마우스 같은 동물 캐릭터를 만들었고, 테마파크와 미래도시를 만들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꿈과 비전을 갖고 있습니까

댓글(1)
  • 2007-07-10 09:19

    대단하네요..월드디즈니는 ^^..
    대단하네요..월드디즈니는 ^^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