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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ㅋ 등록일 : 2007-10-13 17:02


internet humor


★ 도둑의 유언

어느 도둑이 중병에 걸려 죽을 때가 되자 아내에게 유언을 남겼다.

도둑 : 여보, 그간 정을 생각해서 내가 당신에게 보물을 하나 주겠소.

그러자 아내가 반색하며 물었다.

아내 : 그게 뭔데요?

도둑 : 보석일세.

그러자 아내가 더욱 가까이 앉으며 물었다.

아내 : 정말요? 어디에 있는데요?

그러자 도둑 남편이 아내의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도둑 : 응… 옆동네 강회장 집 장롱 세번째 서랍에 있다네….

★ 남편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

어느 여성잡지에서 '우리나라 남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의 1위는 바로 '이웃집 남편'이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이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그 이유를 이렇게 대변했다.

'집사람 말을 들어보니까 우리 옆집 남편은 돈도 잘 벌어오고 인간성도 좋고, 게다가 아이들 교육에다 처가 일도 꼼꼼히 챙겨주는 걸 잊지 않는다니 얄밉지 않습니까? 집사람 말을 들어보면 아무리 이사를 다녀도 우리 옆집에는 꼭 그런 남자만 산다니까요! 이러니 싫어할 수 밖에 없죠!'

★ 똑똑한(?) 병사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상황을 보고 받은 지휘관이 전 병사를 집합시키고 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군들! 제군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믿는다. 지금 보고에 의하면 아군 인원이 모두 1000명, 적군이 1000명이다. 그러니까 각자 한명씩만 처치하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다! 알겠나?'

그러자 한 패기만만한 병사가 소리쳤다.

'장군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 두명을 해치우겠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병사가 말했다.

'장군님! 그럼 전 집에 가도 되죠?'

발췌 : http://danmee.chosun.com
댓글(2)
  • 2007-10-14 16:45

    ㅎㅎ 웃었습니당~글 잘봤어용..
    ㅎㅎ 웃었습니당~글 잘봤어용

  • 2007-10-14 22:51

    웃엇다는것에 저두 좋아요 ㅋ..
    웃엇다는것에 저두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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