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말의 빛* 등록일 : 2007-11-13 11:20 kang****@y****.kr 조회수 : 70 "사랑합니다"라는 말은억지부리지 않아도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나를 내어 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언제나 부담 없는 푸르른 소나무 빛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라는 말은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 빛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 이해인 〈말의 빛〉-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