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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한번도 앉지 않은 너의 빈자리 등록일 : 2007-11-16 08:29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될 줄 몰랐다
흐린 먼지들이 공중을 떠돌다가 가만히 내려 앉는다
나는 눈을 비비며 추억을 잊지 않으려고 눈물을 참는다
이렇게 오래 참아야 하는건지 몰랐다
처음 너를 만나 아무런 의심도 없이
내 마음 깊은곳에 너를 위한 빈 자리 하나 만들던 그 때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간다. 알고 있다
추억들은 눈물에 씻겨간다. 아직은 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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