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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묻고 또 물어봅니다.... 등록일 : 2008-04-14 19:04

♤ 당신에게 묻고 또 물어봅니다 ♤




당신에게 묻고 또 물어봅니다


그리움과 고독은
서로 친구인가 봅니다.


그대를
그리워하면 할수록
고독은 어둠처럼 더 짙게
몰려오니까요.


나도 모르게 기다려지는
그대 향한 긴..그리움


얼마를 더 가야
이 지독한 그리움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저녁 노을이 지고 어둠이 서서히 깃들면
내 설움같은 그리움은 갈피를 못잡아
더욱더 방황하는가 봅니다.


긴 그리움...
허전한 외로움...
가슴 떨리도록 막막한 이 고독...


지독한 신열을 앓고 나서도
어쩌자고 속절없이 그리움은 더 깊어만 가는지


이 늦은밤
당신에게 묻고 또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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