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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노래 등록일 : 2018-05-30 08:38

[오월의 노래 / 노희계] 
 
작은 숲길이 열리고
아침 이슬처럼 맑고 투명한
오월의 산야가 눈 부시다.
방금 알 에서 깨어난듯 순결한
연 초록의 물결이 희망을 노래 하고
연두 에서 초록으로
아름다운 여정이 이어주는
이 풋풋한 내음 
 
저 푸른 하늘과 맞닿은
오월의 실록이 가져다 주는
새 희망의 노래
꽃진 자리에 돋아난
새순들의 애교진 살랑임에
오월은 더 풍성하고 아름답다
지저귀는 새 소리 낭낭 하고
때론 구슬피 들려도
이 또한 오월의 노래 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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