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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하지 말아야 할 비추VS 강추 등록일 : 2008-04-21 16:43

1.돈 빌려주기
- 아예 준다고 생각하면 낫다. 하지만 꼭 돌려받고 말겠다고 생각하면 화근. 게다가 안 좋게 연애가 끝나는 경우 어쩐지 그 돈이 아쉽거나 아깝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이 간사한 인간의 마음. 돈 문제는 연애 관계도 망치는 법. 절대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도 말아야 한다.

2.함께 통장 만들기
- 사실 헤어지고 났을 때 은근 골치 덩어리 헤어지고 나면 문제가 되는 바로 이것이다. 좋은 취지에서 (여행이나 데이트 자금 마련 등) 시작했지만 헤어지고 나면 그 통장에 남은 잔고 반으로 나누기 위해 다시 만나는 것도 껄끄럽고 누가 더 많이 예금했으니 적게 했으니 따지는 것도 참 치사스럽다.

3.장기 해외 여행 (혹은 배낭 여행)
- 해본 사람들이 더 잘 아는 이것. 특히 해외 배낭 여행은 서로의 사이가 더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아무리 취향이 비슷하다 한들 여자고 남자다. 태생부터 다른데 여행의 패턴이라고 오죽하겠는가? 이놈 저놈하며 돌아오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라나?

4.동거 (네 집을 내 집처럼 내 집을 네 집처럼)

- 동거의 장점도 많다. 단순한 룸메이트 형식이라고 봤을 때 집세나 공과금도 줄일 수 있고 좋다. 하지만 그것에 비해 감수해야 할 것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결국 동거도 돈 문제로 안 좋게 끝나거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써야 하고 부부도 아닌데 마치 부부처럼 서로 잔소리만 늘어간다. 또한 동거의 아픔은 결국 이래저래 여자가 더 크다는 사실 명심하라.

5.같이 물건 함께 쓰기 (네 것이 내 것 내 것이 이것)
- 공동으로 쓸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근데 너무 친한 연인은 마치 내 것이 네 것이고 네 것이 내 것인 냥 그렇게 되는데 나중에 돌려받기도 모양새가 빠지고, 아끼는 것 망가지는 날에는 어마어마한 전쟁이 예상된다.
1.주말 여행
- 짧은 주말 여행은 좋다. 주말 여행의 경우, 아직 서먹한 연인 관계라면 서로에게 더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권태기에 접어든 연인이라면 새 기분을 낼 수 있어 좋다.

2.학원 등록
- 연인끼리도 생산적인 것을 도모하면 좋다. 꼭 데이트를 위해 약속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레 도모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은 매우 이상적인 관계다.

3.헬스클럽 등록
- 운동도 데이트처럼! 몸도 가꾸고 데이트도 하고 이보다 일석이조가 어디 있을꼬!

4.이 메일 혹은 편지 쓰기
- 갈등 해소, 화해의 방법으로 굿! 말만 하면 싸움의 골이 더 깊어만 지는 연인. 마음은 그렇지 않는데 말은 반대로 나가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쓰면 아주 굿 초이스! 애틋한 마음을 살아나고 서로에 대한 오해도 풀린다.

5.취미 생활 공유
- 남자, 여자 각자의 취미를 함께 경험하면서 서로에 대한 갭을 줄여가고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연애에도 꼭 필요한 노력할 것들이다. 남자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여자는 운동경기라고는 싫고, 여자는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지만 남자는 무조건 액션 영화만 고집하고. 이렇게 되면 관계는 금방 흐트러진다. 서로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것. 그것은 연애할 때 하면 좋은 것일 뿐 아니라 진정한 강추! 연애 노력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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