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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기질, 이럴 때 드러난다! 등록일 : 2008-05-19 13:20

모든 남자들이 태어날 때부터 플레이보이가 되겠다고 마음 먹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여자와의 접촉이 빈번해지면서 달라진다. 자신의 타고난 소질을 깨닫고 발휘하며 유용하게 써먹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곧바로 플레이보이에 입문하게 된다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이들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초면인데도 자신이 원하는 여자에게 정확히 시선을 주면서 굉장히 차분하고 태연하게 능글능글하게 군다? 덩달아 야한 이야기까지 덧붙이는 남자들은 열에 아홉은 플레이보이. 설령 공인된 플레이보이가 아니더라도 그 쪽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미래의 플레이보이일 지도 모른다. 남자들 보다 여자들의 시선을 자주 받기 위해 여자들 일에 특별히 오버하는 체질이다.



너무 늦으면 화가 나고 지치지만, 약간 늦으면 안타깝고 언제 오나 하는 기대감 때문에 오히려 반가운 것이 여자의 심리. 이 수단을 잘 이용하는 남자는 플레이보이 기질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사람 마음 설레게 하다 한번에 충족 시켜 자신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연애 테크닉인 것.



플레이보이들은 이런 경우 절대 당황하지 않는다. 여자에게 접근을 시도할 찬스라고 생각하는 것. “괜찮으세요?”라고 하면서 가볍게 바디 터치를 시도한다. 여자와 함께 당황하는 남자는 일반적인 순진남.



처음부터 깊게 사귀려는 마음이 없었던 플레이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남자든 간에 여자의 프로포즈에는 약간의 흥분과 당황스러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이 되게 마련.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길래 여자가 이런 반응을 보일까 하는 면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줄행랑부터 친다면 이미 자신의 연애관에 확고한 신념이 있는 남자이다. 여자를 오래 사귀고 싶지 않다는 확고한 신념 같은 것 말이다.





"아까부터 쭉 지켜보고 있었어요. 정말 매력 있으시네요." 이런 멘트를 날릴 정도라면 그는 선수에 속한다. 이런 남자들이 주로 하는 행동은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기를 즐긴다는 것.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는 것을 무척 꺼려하지만 플레이보이의 경우엔 이를 흥미진진한 게임 정도로 여기고 즐기려는 성향이 있다. 가볍게 손이 부딪쳐도 당황하지 않고 손에 키스를 할 때에도 여자와 눈을 맞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의 스킨십은 플레이보이와의 위험한 승부수를 두어야 할 경우가 생기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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