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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숨겨진 21세기 연애기술 등록일 : 2008-07-02 14:08
매일 신세한탄만 하는 여자, 남자들은 처음에는 동정할지 몰라도 결국은 짜증낸다. 인연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오기도 한다. 마법사 아줌마 같은 사람이 현실에 없으라는 법 없다. 남자도 혼자 있는 여자한테 말 걸기가 더 쉽다. 혼자 가면 오히려 부킹이 더 많이 들어온다는 건 다 아는 사실. |
1백년을 기다려 멋진 왕자를 만난 공주도 있다. 20년 기다린 당신은 그에 비하면 약과, 기다린 자에게 킹카가 오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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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격려해주고 그가 가진 장점을 키워줘라. 여자친구인 당신마저 그를 구박한다면 그는 자존심에 더 큰 상처를 입는다. 아닌 것은 아니다. 숨겨진 킹카를 찾아내는 건 당신의 능력. |
새끈새끈 잠든 여자친구의 입술을 내버려둘 남자 없다. 그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당신의 능력. MT에서 당신의 엄청난 잠버릇을 보고 실망할지도 모른다. 요란한 잠버릇은 결혼 후에도 문제니 미리 연습할 것. 언제 왕자가 나타날지 모른다. |
당신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이라면 그의 사랑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가선다면 결국은 들통나게 마련이다. |
멋진 왕자님이 잠을 깨워준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 소극적인 자세를 버려라. 요즘에는 갈고 닦고 노력하는 여자들이 킹카를 얻는다. 신데렐라도 왕자님이랑 사귀고 난 후 분명 그에게 많이 실망했을 것. 백마 탄 멋진 왕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환상을 버려라. 그리고 이제 당신 곁에 있는 평범한 그에게 관심을 가져보자. 그가 바로 당신의 왕자님일 수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람과 덜컥 결혼해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 것. 누군가를 사귀는 것도 마찬가지. 첫인상이 전부가 아니다. 못생기고 엉뚱한 그 남자가 「미녀와 야수」의 야수처럼 진정한 왕자일지 누가 아는가. 현실의 연애 고수들은 오히려 밀고 당기기를 잘하는 여우들이 아닌가? 때로는 악녀가 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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