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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운 사람아... 등록일 : 2008-08-26 12:41

내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어도 볼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조차 없는 가슴 아픈 내 사람아

서럽도록 달콤한 그리움은
흐르고 흘러 설레임으로 적셔 내리지만
담을 수 없는 슬픈 향기 내 그리운 사람아

하이얀 그리움
가슴 분홍의 달콤함으로 화사히 물들여 놓고
설레이는 달콤한 기다림 간절함으로 뿌려놓고도
만날수없는 가슴 아픈 내 사람아

전해지는 선율따라 애간장 녹이는
이 설움의 흐느낌따라
그대 향한 이 가슴도 눈물젖어 아파오네요.

보고파도 볼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너무 보고싶은 내 그리운 사람아..
내 그리운 사람아
언제나 내가 되어 이 가슴에
살고있는 나만의 그대여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하얀 그림자되어
물빛 연가로 아롱젖는 가슴 아린 나만의 그대여
그저 바라 볼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그냥 스치는
한 자락의 바람이라도 되어
그대 따사로운 눈빛
한번만이라도 만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미는 한 줌의 향기 그리움 적시고
내려지는 한 조각의 햇살자락에 미소 뿌려서
쌓이고 쌓여만 가는 이 가슴의 못다한 말 전하고 싶습니다.

사무치도록 보고싶고
가슴 시리도록
나 그대 너무 그립기만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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