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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 등록일 : 2008-09-21 21:36

40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 ,
누군가 그랬다. 40이 넘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고 토마토~! 과일도 아닌 것이 과일인척 한다는 토마토 그럼 40이 넘은 여자는 여자도 아니란 말? 채소가게에서 팔려야 할 채소가 과일 가게에서 과일인 척 팔리고 있다는 토마토 그렇다! 어쩌면 40이 넘은 여자야말로 진정한 토마토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토마토가 이쁘고 맛난 과일로 과일을 대표할 수는 없겠지만 사람에게 주는 이로움으로는 어느 과일에 비해 절대 손색이 없을 것이다. 토마토를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토마토는 의사가 환자에게 권하는 가장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40을 넘은 여자는 토마토와 같다' 이말이 주는 부정한 느낌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잘 부각해 본다면 40이 넘은 여인들은 결코 언짢아 할일은 아닌 것 같다. 청춘이 없는 젊음이 어디 있으며 소녀가 아니었던 여인은 어디 있겠는가? 그렇다고 토마토는 강한 것만은 아니다. 상처받은 표시를 안할뿐이지 토마토도 깊은 상처를 받는다. 절대 완숙의 여인 절대 포용의 여인 바로 그 여인들이 이시대의 진정한 토마토가 아닐런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40이 넘은 남자는 뭐와 같을까?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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