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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처럼 살고 싶다. 등록일 : 2008-11-11 10:56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사람이고 싶다"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나면

책속의 삶과 이야기가

바로 나의 삶,

나의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권의 책은

여러 번의 교정과 수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그날 그날은

다시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부족함으로

애태우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한권의 책처럼 살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을 지우고

다시 쓰려 하기 보다는

날마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실수하고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딛고

다시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큰바위 얼굴"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책은 수정으로 좋아지만

사람은 아픔과 실패를 그대로 안고도

끊임없이 전진함으로써 좋아집니다.

<희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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