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예정된
광양시의원들의 유럽 해외연수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의회를 상대로
대시민 보고회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오늘(22) 논평을 내고
시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수천만 원의 혈세로 추진되는 만큼
준비 과정부터 결과 보고까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하며, 연수를 마친뒤에는 보고회를 열어
연수 과정과 시책 접목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해외연수는 의원별로 사전 연수 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고,
외유성 연수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심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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