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6)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여순사건 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사실 조사원을 확충하고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및 중앙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출 것을
여수시에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극우·보수 인사로 구성돼
역사왜곡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만큼
기획단이 재구성될 수 있도록
여수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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