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순천에서 열리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의 개막작과
상영작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의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자연을 후세에 전달하고자 하는 소망을
땅에 써내려가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열리는
다음달 11일부터 6일간은
25개국 97편 내외의 영화가
오천그린광장과 조례호수공원 등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라인업 공개..개막작 '땅에 쓰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