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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세사기 피해자 첫 간담회‥대책 논의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2-01 16:30:00 수정 2024-02-01 16:30:00 조회수 9

최근 순천시 조례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100억 원대 규모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세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20여 명은 어제(31) 저녁 순천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정치권과

피해 현황을 공유한 뒤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 청년과 신혼부부로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임대인에게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성수 위원장은 오늘(1)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가 긴급 구제 전담팀 구성하고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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