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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글로컬박람회 D-30, "미래교육 신호탄"

◀ 앵 커 ▶

교육의 미래 이정표를 제시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와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주무대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릴 여수세계박람회장입니다.


10년 넘게 비어있던 

전시관이 깔끔하게 정비됐습니다.


전시관마다 미래교육을 주제로

국내·외 기관,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을 맞습니다. 


다음달 29일 개최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역이 중심이 돼 

미래교육의 생생한 모습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표입니다.  


◀ SYNC ▶ 김대중 / 전남교육감

"박람회 주제인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교사가 인공지능, AI 프로그램으로 

작곡한 박람회 주제가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 SYNC ▶ 주제가 <세상에 소리쳐! 글로컬!>

"세계를 여행하듯 함께 꿈을 키우는 글로컬."


편곡을 맡은 김형석 작곡가는

AI란 흐름을 거스를 순 없다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YNC ▶ 김형석 / 작곡가

"(인간의) 불완전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가 

AI와 함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고 이런 것이 교육 쪽에 

훨씬 더 반영이 되면 더 멋진 창작물이 나오지 않을까."


22개 국, 25만 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교육청과 소방당국, 지자체 등은 

안전 개최에 힘쓰겠다고 서명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남은 한 달 간

시설 점검과 안전 대책 등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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