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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원 간 폭행 사건 10년 간 5차례..반성 성찰 필요

김주희 기자 입력 2023-10-22 18:09:30 수정 2023-10-22 18:09:30 조회수 3

순천시의회 시의원들 간 폭행 사건이

지난 10년 동안 모두 5차례나

반복해 발생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순천시의회 중진 시의원 두명이

버스 안에서 폭언과

물리적 충돌을 벌인 사건을 포함해

지난 10년 동안 순천시의원 들간 폭행 사건이

모두 5차례나 반복돼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올해들어서도 시의회 한 현직 시의원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청사 직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다

갑질 물의를 빚는가 하면

또 다른 시의원은 의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시 공무원에 무례한 태도로 질의 응답을 하다

결국 의장이 사과하는 상황까지 촉발하는 등

근본적으로 순천시의회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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