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이
정인화 광양시장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서 의장은 최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시의회는 매월 시의회 간담회 등,
소통 창구를 마련해 두고 있지만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2년 동안
시장과 시의회가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장은 또,
양 기관이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역할이 존중돼야 한다며,
각자의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할 때 진정한 지방자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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