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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골목 '활기'‥청년 찾는 저전동

◀ 앵 커 ▶

원도심 인구가 떠나면서

침체를 겪었던 순천시 저전동 일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이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건데요.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카페로 들어온 초등학생들.


수제 청귤차와 쿠키를 건네받습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 st-up ▶

"손님이 이렇게 응원과 이용권을 남긴 쪽지를 남겨 놓으면

청소년들은 마음껏 와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SYNC ▶ 

"그러면 너희들도 이렇게 메모지에다 

마셨으니깐, 따뜻하게 잘 먹었다고 (적어줘.)"


파스타와 샌드위치를 파는

골목의 다른 가게는

빈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 INT ▶ 남재민 

"요새 이쪽 마을이 인기가 많다 그래서 

와봤는데 리모델링이 되게 잘 돼있고 해서 좋았습니다."


원도심 인구가 떠나며

침체를 겪었던 순천 저전동.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골목마다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 INT ▶ 김영주 / 마을 주민

"(원래) 상당히 침체되고 그랬었는데. 도시재생을 하면서 도심

자체에 활력이 생기고 특히 좋아진 것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와서."


빈집을 새로 고쳐 만든

마을호텔 '어여와'는 

평일도 예약 문의가 이어집니다. 


저전동은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지만,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5년간 정부와 지자체의

사업 지원이 이뤄졌는데,

이제 마을 주민과 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 INT ▶ 이강철 / 비타민저전골마을협동조합 사무국장

"수익을 동네에 재투자하고 이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모델이 

순천 다른 도시재생을 하고 있는 공간, 아니면 타 지역에 이 모델이 전파돼 가면서."


협동조합은 기존 숙박과

체험행사 외에도

천연 수세미 제작과 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유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