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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과일의 영양,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 등록일 : 2014-03-04 17:56

☆ 배 

영양 -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장벽을 자극,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해 기침·가래가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다. 

고르기 - 크고 묵직하고, 잘 익어 노란빛이 도는 것이 좋다. 


☆ 감 

영양 -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숙취 해소 효과가 높고 몸의 저향력을 높여준다. 꼭지와 가운데 부분에 타닌 성분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 

고르기 - 머리부분이 보기 좋게 쭉 빠진 것이 맛이 좋다. 


☆ 포도

영양 - 주성분인 포도당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펙틴과 타닌 성분이 많아 장운동을 촉진할 뿐 아니라 해독작용도 한다. 유기산 등 영양소가 많아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고르기 - 포도송이는 위쪽이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식할 때 가장 아랫쪽을 먹어본다. 알맹이 표면의 하얀가루는 포도 당분이 껍질로 나와 굳은 것으로 가루가 많을수록 달다. 


☆ 바나나 

영양 - 2개가 공기밥 하나의 열량과 비슷하다. 비만인 사람은 피하는 게 좋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식사대용으로 적절하며 알코올 분해력이 있어 안주로 먹거나 술 마시고 난 후 먹으면 좋다. 

고르기 - 껍질이 거뭇해지려고 할 때가 가장 맛있다. 약간 덜익은 것은 상온에 둔다. 


☆ 오렌지 

영양 -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수분이 많아 주스로 많이 이용하며 피부미용 효과가 좋다. 

고르기 -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묵직한 것이 즙이 많고 신선하다. 표면이 너무 매끈한 것보다 약간 우둘투둘한 것을 고른다.


☆ 키위 

영양 - 비타민C가 많다. 키위 100g에 든 비타민C가 사과 17배, 오렌지의 2배이다. 키위 1개에 성인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의 1.6배가 들어 있다. 키위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고혈압·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과 당뇨병 치료에 좋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육류 섭취 후 먹으면 소화가 잘 되며 고기 요리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도 쓰인다. 

고르기 -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균등한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것이 적당히 익은 것이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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