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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자녀와의 좋은 대화법 등록일 : 2017-12-20 09:29

1. 자녀가 부모의 말을 경청하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부모는 말을 적게해야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긴 명령어에 익숙해지면 부모의 말에 무감각해지기쉽다.
한마디 규칙(one-word rule)이 중요하다.
"너" (적대적 반응유발)
"만일" (위협)
"왜" (비난의 시작) 같은 말을 적게 사용한다.
그 대신 "~하고 나서" "~했을때" 등의 동기 부여형 언어를 사용한다.


2. 자녀의 감정을 인정해준다.
수용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자녀의 감정 상태를 되짚어 말해주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해준다.


3.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 실제로는 선택의 여지없이 협박이 되어서는 안된다.
"방청소를 할래 용돈을 포기할래?" 보다는
"방청소를 지금 하겠니? 한시간 후에 하겠니?" 라고 하는것이 더 바람직하다


4. 개방질문(open question)을 사용한다.
"이걸 이렇게 할거니?"보다는 "이걸 어떻게 하는것이 좋겠니?"가 더 바람직하다.


5. 곤란한 상황을 미리 알려준다.
치과에 가는것, 오랜 시간 걸어야 하는것 등
자녀가 싫어하는 상황이 닥쳤을 때에야 비로소 말해주는것 보다는
미리 마음의 준비시간을 갖도록 해주는것이 좋다.


6. 환상적 방법을 이용한다.
같은 거절의 방법도 "만일 아빠가 신이라면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줄텐데"등의
발언이 "아빠가 무슨 능력으로 그걸 들어주겠니? 보다 훨씬 부드럽다.


7. 유머를 사용한다.
유머는 긴장을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친밀감을 증가시켜 준다.


8. 중요한 가치를 아이에게 가르치려 할때에는 일관되고 엄격하게 제한을 한다.


9. 잘못은 현장에서 직면하게 한다.


10. 아이를 공격하는 대신 부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말을 사용한다.
"네가~ 해서 엄마가 ~ 한 기분이다" 등의 감정표현이 필요하다.


11. 화가 났을 대는 그 상황에서 잠시 떠나 냉정을 되찾고
자녀를 다시 대할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해본다.


12. 어떠한 비평도 자녀에게는 이롭지 않으므로 자기 존중감을
세워주도록 해야한다.


13. 부모의 "짧은 편지"를 적절히 이용한다.


14. 칭찬과 감사는 최상의 교수법이다.


15. 자녀의 자율성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으로 협상한다.
자녀가 잘 할수있는 것은 간섭하지 않고 그것을 잘 함으로써 다소 부족한
부분을 이해받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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