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힘차게 몰려오는 3월~
향긋하고 쌉싸롬한 봄나물을 상에 올리면
입맛도 기운도 쑥쑥~~ㅎㅎㅎ
다양한 봄나물 종류만큼에 어울리는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야 더 맛있답니다~ 
입안 가득 봄을 즐겨보아요~^^


1. 된장 양념
쌉싸래한 맛이 강한 냉이 등의 나물은 된장 양념에 무치면 그 맛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보충해 줄 수 있는 좋은 궁합이랍니다.

★ 냉이무침(냉이100g 기준)
된장 2작은술 + 마요네즈 1큰술 + 다진 마늘 1과 1/2작은술 + 식초 1과 1/2작은술 + 올리고당 1과 1/2작은술


2. 고추장 양념
고추장 양념은 돌나물과 씀바귀와 같이 쓴맛이나 식감이 있는 나물에 잘 어울려요.

★ 씀바귀 무침(씀바귀 100g 기준)
고추장 1큰술 + 다진 파 1/2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설탕 1/2작은술 + 고춧가루 1/2작은술 + 식초 1작은술 + 참기름 1/2작은술 + 통깨 1/2작은술 + 소금 약간


3. 액젓 양념
봄동, 참나물 등 특유의 향이 있는 봄나물은 가벼운 액젓 양념에 버무리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봄동무침(봄동 1/2포기 250g 기준)
고춧가루 1큰술 + 깨소금 1/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4. 간장 양념
취나물 등을 볶거나 달래, 부추를 무칠 때 잘 어울리는 양념이에요. 
특히 간장은 달래를 듬뿍 썰어 넣어 양념장을 만든 후 구운 김에 곁들여 먹기 좋아요.

★ 취나물볶음(취나물 130g 기준)
양조간장 1작은술 + 국간장 1작은술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통깨 1작은술 + 들기름 1과 1/2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