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재단하기

1. 겉감 A 1장 겉감 B 2장
2. 안감 A 1장 안감 B 2장
-> B는 A를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크기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정하며 종이에 본을 떠서 재단한다. (제작 실물 가로 27cm, 세로 17cm)
3. 누빔솜 2장(각각 천 A의 크기와 동일)
4. 바이어스테이프2장(3.5×14cm)
5. 잎사귀 천 1장 -> 같은 모양의 천을 2장 재단하여 겉끼리 마주 대고 곡선 부위를 따라 박음질한다.
6. 고리 1개(3.5×7cm) ->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양끝을 0.5~1cm 정도 접어 맞닿은 선을 따라 박음질한다.

step 2 만들기

1 겉감 B와 안감 B를 각각 한 장씩 안끼리 마주 대고 테두리를 오버록하여 고정한다. 나머지 천도 같은 방법으로 고정한다.
2 ①에서 완성한 2장의 직선 부분에 각각 바이어스테이프를 두른다.
3 잎사귀는 직선 부분의 창구멍을 이용해 뒤집는다. 완성한 ②의 1장에만 윗부분에 잎사귀를 올리고 잎맥 모양으로 박아 고정한다.

4 겉감 A의 안과 누빔솜의 안, 안감 A의 안과 누빔솜의 안을 마주 대고 각각 오버록한다. 누빔솜의 안면은 솜이 만져지는 부분이다.
5 솜을 고정한 겉감 A 위에 ③의 2장을 안감이 위로 올라오도록 나란히 올린 다음 사이에 고리를 반 접어 끼운 채로 테두리를 박는다.
6 ⑤ 위에 솜을 고정한 안감 A의 겉을 맞댄 다음 창구멍을 5cm 남기고 둘러 박는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은 다음 공그르기로 마무리하고, 가운데 열린 부분으로 한 번 더 뒤집는다.

<<< 완성된 냄비 손잡이
냄비 손잡이는 취향에 따라 심플한 타원형이나 사과, 하트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본을 떠서 만들 수 있다. 작은 크기이므로 집에 있는 조각 천을 활용해도 되고 간단한 손바느질로도 완성할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출처 : 소품지도 이정란(한국문화센터 강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