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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요리의 기초상식 & 팁 등록일 : 2008-08-05 16:35

1. 채소를 데칠 때 푸른색을 살리기 위해 소금을 넣는다?

이제 식초 몇방울을 넣어보세요.

색이 더 푸릇푸릇 선명해 지고 비타민c의 파괴도 막는 답니다.

또 껍질을 벗긴 감자의 색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어요!

2. 달걀을 노른자가 가운데에 가게 삶고 싶을 땐

물이 끓을 때까지 젓가락으로 달걀을 돌돌 굴리면서 익힙니다.

방향을 바꾸면서 돌돌 굴려 줍니다.

물이 끓으면 흰자가 익으면서 노른자가 가운데로 고정되므로 더 이상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3. 미나리를 파릇하게 데치려면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사짝 데쳐 곧바로 찬물에 행궈야 합니다.

잠시 담갔다가 바로 꺼낸다는 기분으로 데쳐야 잎이 무르지 않습니다.

혹시 거머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식초 탄 물에 잠시 담갔다가 요리합니다.

4. 샐러드에 이용하는 새우를 맛있고 예브게 삶으려면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재빠르게 삶아 충분히 식힌 후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또 비린내를 없애려면 끓는 물에 양파, 청주 , 파 등을 넣고 삶으면 된답니다.

5. 삶은 야채의 물기를 짤댄 첫째, 김발을 이용해 보세요.

물기를 자고 난 다음에도 재료가 가지런해서 이용하기 쉽답니다.

둘째, 물기가 거의 없이 짜고 싶을 땐 천을 사용하세요

셋째, 손으로 눌러 짜는 경우에는 손의 체온으로 야채가 뭉개지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6. 밥을 지을 때 식초나 식용유를 2~3방울 떨어뜨린 후 밥을 지어 보세요.

t.v광고에서 처럼 쌀알 하나하나에 윤기가 흐르고 맛도 한결 부드러워 진답니다. 찹쌀을 조금 섞어 지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또 한 봉밥을 지을 땐 소금을 약간 탄 물에 콩을 불리면 잘 불려 집니다.

7. 파슬리 가루를 만들 땐 파슬리 가루를 잘게 썬 후 소창에 싸서 물기를 곡 짜주세요.

소창에 푸른 물기가 베어 나온 파슬리를 고슬고슬 말려 사용하면 요리가 깔끔하고 정갈하게 된답니다.

드레싱이나 소스, 장식으로 사용할 땐 꼭 한번 해보세요.

8. 장식으로 사용할 당근 만들땐..

당근을 보트모양으로 깎거나 여러가지 예쁜 모양틀을 사용해 꾹 찍어서 물과 설탕의 비율을 5:1호 하여 만든 설탕물에 넣어 은근히 졸여 만들면 됩니다.

9. 두부를 데칠 때 부서지면 어쩌나 걱정이 되신다구요?

이럴땐 두부를 체에 넣거나, 고운 천으로 싼채 데친 후 조심스럽게 천이나 체만 들어 보세요.

모양이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데쳐진 두부가 된답니다.

10. 빵을 예쁜 노란색으로 만들려면

빵을 일단 한번 구워낸 다음 시럽, 버터, 난황, 설탕등을 사용하여 발라줍니다. 예를 들면 30분 정도 구워야 하는 빵의 경우 , 25분쯤에 꺼내어 위의 재료를 발라주면 제과점의 빵처럼 예쁜 색이 난답니다.

11. 해산물 샐러드를 만들땐 화이트 와인을 조금 넣어 보세요.

해산물이 부드러워 지고 향도 좋아집니다.

또한 맑은 드레싱을 사용하여 만드는 샐러드엔 꼭 백후추를 사용하세요.

색깔이 예쁘답니다.

12. 맛있게 만든 김밥을 보기 좋게 자르려면..

칼을 위에서 아래로 밀듯이 한번에 잘라야 합니다.

칼레 식초와 소금을 탄 물을 발라가며 자르면 더욱 깨끗하게 잘라집니다.

13. 감자를 튀길 땐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없애 주어야 합니다.

녹말기가 표면에 남아 있으면 튀김이 깔끔하게 되지 않거든요.

물에 담가 두었다가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 튀기면 보기 좋고

맛좋은 감자 튀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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